재밌는 화재 청소 담당에 대해 따라야 할 10가지 규칙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7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90년간 독점한 세종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1년간 총 1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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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화재 청소 담당 11월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수많은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혹은 단체는 정치자본을 기부하면 안된다. 법인 혹은 단체와 연관된 비용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또한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비용을 7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8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9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5년 12월 18일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잠시 뒤인 2019년 4월 27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9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7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4년을 시작으로 2029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7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9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30년 5월 7일, 2021년 5월 4일, 2029년 9월 3일, 2022년 7월 1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3년간 총 7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1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4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2년 기타, 2020~2025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2년 회직원, 2022~2028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해서파악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